HPLC 바이알과 캡, 자동샘플러에서 문제 안 생기게
바이알 규격, 셉타 재질, 인서트 선택까지. 니들 막힘과 증발로 데이터가 흔들리는 원인을 짚었습니다.
자동샘플러에서 나는 문제의 상당수는 컬럼이나 펌프가 아니라 바이알과 캡에서 시작됩니다.
■ 규격을 먼저 맞춥니다
2mL 바이알이라도 스크류(9mm), 크림프(11mm), 스냅 방식이 다릅니다. 장비 제조사가 지정한 방식이 아니면 니들 정렬이 어긋나 재현성이 떨어집니다. 모델명을 알려주시면 호환 규격으로 안내드립니다.
■ 셉타 재질
· PTFE/실리콘 — 가장 일반적입니다. PTFE 면이 시료를 향하도록 넣습니다
· PTFE/적색 고무 — 용매 내성은 낮지만 단가가 낮습니다
· 프리슬릿(pre-slit) — 니들 저항과 코어링(부스러기 발생)을 줄여줍니다. 반복 주입이 많을 때 유리합니다
관통 횟수가 늘면 셉타가 파편을 만들고 그게 니들을 막습니다. 반복 주입 실험이라면 셉타 등급을 올리는 편이 결국 저렴합니다.
■ 시료가 적을 때
마이크로 인서트를 쓰면 100~200㎕로도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. 다만 인서트 바닥 형상(원뿔/평면)에 따라 니들 깊이 설정을 조정해야 합니다.
■ 증발도 변수입니다
휘발성 용매를 담고 오래 대기시키면 농도가 올라갑니다. 시퀀스가 길면 캡 밀착 상태와 트레이 냉각 여부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.
저희가 Agilent 계열을 포함한 자동샘플러 소모품을 취급합니다. 장비 모델과 시료량을 주시면 바이알·캡·인서트를 세트로 정리해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