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랩 기술지원팀 · 2026.08.06 · 출처 4건

자동샘플러의 주입 오류나 재현성 저하는 컬럼·펌프뿐 아니라 바이알과 캡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.
■ 규격을 먼저 맞춥니다
2mL 바이알이라도 스크류(9mm), 크림프(11mm), 스냅 방식이 다릅니다. 쓸 수 있는 형식은 장비 모델과 트레이마다 다르고, 여러 형식을 함께 지원하는 장비도 많습니다. 제조사 호환표에 있는 형식인지 먼저 확인하십시오. 모델명을 알려주시면 호환 규격으로 안내드립니다.
■ 셉타 재질
· PTFE/실리콘 — 가장 일반적입니다. PTFE 면이 시료를 향하도록 넣습니다
· PTFE/적색 고무 — 단가가 낮은 셉타입니다. 재밀폐성이 중간 정도라 반복 주입이나 재분석을 위한 보관에는 맞지 않습니다
· 프리슬릿(pre-slit) — 니들 관통 저항과 코어링(부스러기 발생)을 줄여줍니다. 가는 니들을 쓰거나 시료를 뽑을 때 바이알 안에 진공이 생기는 경우에 씁니다
관통 횟수가 늘면 셉타가 파편을 만들고 그게 니들을 막습니다. 반복 주입 실험이라면 재밀폐성이 좋고 코어링에 강한 셉타(제조사 안내로는 PTFE/실리콘 계열)를 고르십시오.
■ 시료가 적을 때
마이크로 인서트를 쓰면 바이알 바닥에 남는 양을 줄여 적은 시료로도 주입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쓸 수 있는 최소 시료량은 인서트 규격과 자동샘플러에 따라 다르니 제품 사양과 장비 설정을 확인하십시오. 다만 인서트 바닥 형상(원뿔/평면)에 따라 니들 깊이 설정을 조정해야 합니다.
■ 증발도 변수입니다
휘발성 용매를 담고 오래 대기시키면 시료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(용매만 날아가면 올라가고, 분석물도 휘발성이면 내려갈 수 있습니다). 시퀀스가 길면 캡 밀착 상태와 트레이 냉각 여부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.
자동샘플러 소모품은 Sigma-Aldrich, Thermo Scientific, 대한과학 등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. 다만 장비 제조사가 지정한 규격이 있는 경우가 많아, 장비 모델과 시료량을 주시면 호환 여부를 확인해 바이알·캡·인서트를 세트로 정리해 드립니다.